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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이슈]백종원 이 방송 중단을 선언했다는데요... 그 배경을 알아보았습니다.

Dreaming40 2025. 6. 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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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경제

 

“처음부터 다시”… 백종원의 방송 중단 선언, 그 배경과 진실

외식사업가이자 방송인으로 국민적 사랑을 받아온 백종원 씨가 최근 전격적으로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하였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는 그의 말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는데요. 도대체 무엇이 백종원을 여기까지 몰았던 걸까요? 그동안 터져 나온 논란들을 정리해보면, 그가 왜 이런 결정을 했는지 실마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출처: 뉴시스

위생 문제,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히다

가장 먼저 큰 파장을 일으킨 사건은 백종원이 운영하는 더본코리아 일부 브랜드의 위생 문제였다. 일부 매장에서 비위생적인 조리도구가 사용되었고, 농약 분무기를 음식에 사용하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공개되며 비난 여론이 거세졌습니다. 특히 프랜차이즈를 관리해오면서, 백종원이 그동안 ‘청결한 음식’과 ‘정직한 식재료’를 강조해온 만큼, 이번 사태는 그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홍성글로벌바베큐 축제에서 백종원이 사용한  '농약통 주스'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지난 2023년 11월 20일 그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홍성글로벌바베큐 축제 영상에서 백 대표는 고기를 굽는 과정에서 농약 분무기로 소스를 뿌리자는 아이디어를 냈고 이에 직원은 사과주스가 담긴 농약 분무기를 등에 지고 고기에 소스를 뿌렸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식품 조리 시에는 '식품용' 기구 확인이 필요합니다. 식품용이 아닐 시 중금속 등 유해 물질이 나올 수 있고, 농약통의 경우 본체에 달린 호스 및 노즐 등이 인체에 무해한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동법 제95조 1호에 따라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된장류 제품 등에서 원산지 표기가 부정확하다는 신고도 이어졌고, 일부는 경찰 수사로 확대되었습니다. 소비자들의 신뢰는 흔들릴 수밖에 없었고, 언론과 커뮤니티에서는 “이중적인 모습이 드러났다”는 평가가 줄을 이었습니다.

 

성희롱 및 갑질 논란까지 불거져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더본코리아의 일부 임원이 가맹점주 면접 중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고, 해당 내용은 국민권익위원회에 정식 제보되기까지 했습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내부 조사를 진행 중이라 밝혔지만, 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또한 한 전직 방송 PD는 백종원이 과거 방송 편성에 압력을 행사해 특정 연예인의 출연을 막았다는 폭로를 하기도 했습니다. 갑질과 외압 의혹이 더해지며, 백종원이 그동안 보여준 ‘서민의 친구’라는 이미지와는 너무나도 상반된 모습들이 등장했습니다. 이 일련의 사태는 그에 대한 신뢰를 크게 흔들었던것 같습니다.

'상생' 강조하며 사과… 그러나 냉소적인 시선도

백종원은 결국 직접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는데요. 영상에서 그는 “처음부터 다시 하겠다”며 고개를 숙였고,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아울러 프랜차이즈 가맹점과 관련해 로열티를 전면 면제하고, 마케팅 비용을 본사가 부담하는 등의 상생안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대중의 반응은 엇갈렸고. 한편에서는 진심 어린 사과와 책임 있는 자세라고 평가했지만, 다른 쪽에서는 “이 시점에서 발표된 상생안이 오히려 위기를 모면하려는 이미지 관리 아니냐”는 의심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특히 이미 촬영된 방송은 예정대로 송출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진정성에 대한 논란은 더해졌습니다.

향후 백종원의 행보는?

현재로서는 백종원이 모든 방송을 중단하고 대외 활동을 자제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 결정이 일시적인 잠행일지, 아니면 진짜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계기가 될지는 앞으로 두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그가 단지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가 아닌, 진짜로 내부의 문제들을 인정하고 개선해나가는 자세를 보여주느냐가 관건일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어떻게??

백종원대표는 그동안 서민들이 좋아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확장하면서 사업가로서 성공을 길을 달려왔는데요. 솔직한 입담과 옆집아저씨 같은 편한 이미지로 서민들을 생각하는 모습들을은 시청자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하였습니다. 그러나 항상 꼭대기에 있을때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 분명한것 같습니다. 꼭대기에 있을수록 경쟁자들도 많고 시기 질투하는 사람들도 많이 때문입니다.

백종원대표가 아닌 다른 평범한 사람이 위같은 행동을 했다면 그렇게 논란이 될 만한 이슈가 였을까요? ????? 인간이라 겸손이라는 마음가짐을 항상 갖는것은 어렵지만, 그 어러운 과제를 해결하는 자만이 높히 평가되고 있는것 아닐까요?그동안에 사업을 하면서 수탄 어려움이 있었을것이고 그 어려움을 잘 해쳐왔듯이, 이번에 붉어진 이미지 손실도 잘 쇄신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원더풀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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