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부터 여행, 비즈니스, 환승 등을 위해 중국을 방문할때는 무비자로 15일까지 체류할 수 있게 됐어요.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내년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는데, 비자 발급에 드는 비용과 시간이 줄어 들어서 중국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비용이 줄어드고 절차도 간단해진다고 해요.
다른 나라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원칙적으로 비자가 필요하지만, 국가 간 협정 등을 맺으면 비자 없이 상대 국가에 입국 할 수 있어요.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나라가 가장 많은 편에 속해요. 일본,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와 프랑스,네덜란드,영국 등 대부분의 유럽 국가를 비자 없이 여행할 수 있습니다.
-인도,미얀마,몰디브,이란,케냐 등은 무비자 입국이 불가능해요. 미국,뉴질랜드,캐나다 등의 경우 비자는 필요없지만, 사전에 인터넷 여행허가를 미리 받아야 해요.
지금까지 중국에 여행을 가려면 관광비자를 따로 발급해야 했어요. 비자 발급 센터에 방문 할 경우 약 5만원, 대행업체를 통할 경우 10만원의 비용이 들었죠. 또 비자 발급에 시간이 걸리다보니 미리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었어요.
앞으로는 비용도 절약되고 절차도 간단해져서 여행을 가기 훨씬 수월해진다고 해요.
중국가기전 꼭 체크하세요.
1) 여권준비하기
무비자 입국도 여권은 필수예요. 여권을 발급받을 시간이 없을때 쓰는 긴급여권은 무비자 입국이 불가능하고, 일반 여권만 가능해요.
2) 입국 정보 체크하기
비즈니스, 관광,경유 등의 목적으로 중국을 방문할 때만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고, 취업.유학 등 다른 목적이라면 비자가 필요해요.
귀국 항공권 정보, 중국 숙소 주소, 연락처 등도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아요. 호텔이 아닌 지인 집 등에서 머무른다면 현지에서 '임시거주등록'을 해야 한다는 점도 알아두세요.
3) 간편결제 수단 챙기기
중국에는 현금을 받지 않고 알리페이와 같은 간편결제만 가능한 가게도 많아요.
평소 쓰는 카카오페이만 있으면 중국 현지에서 알리페이를 사용할 수 있어요.
절차가 간단해진다고 하니 어쨋거나 희소식이네요.
오늘도 행복가득한 하루 되세요.
원더풀 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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