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은관리해요

달콤한 유혹 뒤에오는 무서운 질병들

Dreaming40 2024. 10. 12.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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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람들의 스트레스지수는 세계최고죠.~모든 나쁜것들은 세계최고 대한민국입니다. 그래서 다들 단음식들을 찾는건지도 모르겠어요. 예전보다 거리에서 쉽지 않게 설탕덩어리를 팔고 있는 음식점들이 즐비되어 있고 얼마전에 탕후루~!!!      다들 아시죠? 지금은 인기가 사그라든 상태이지만 한때 정말 '핫'했던 생각이 납니다. 남녀노고 하나같이 입에 물고 거리를 지나다는 사람들을 많이 발견 할 수 있었어요. 저는 젊을때는 잘 깨닫지 못했어요. 단음식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요~
 

 
단지 스트레스 받고나 힘들때 위로해줄 유일한 무엇? 바닐라 라떼 같은? 달달한 것이 몸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그 느낌이 좋아 먹고 또 먹고 ~알고 봤더니 뇌가 단것을 기억하여 더 쎈 당분섭취를 원한다네요. 단맛이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는 실제로 과학적으로 입증된 부분이 있습니다. 단맛을 섭취할 때, 뇌는 도파민과 같은 행복과 보상을 느끼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기분을 일시적으로 좋게 만들고,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효과일 뿐이며,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뇌는 당분을 어떻게 받아드릴까요? 뇌와 당분의 관계를 정리해보았어요.

 

뇌와 당분의 관계

단것을 섭취하면, 뇌의 보상 시스템이 활성화됩니다. 설탕을 섭취할 때 뇌는 도파민을 방출하여 기분을 좋게 만드는데, 이는 마치 마약과 유사한 작용을 합니다. 뇌는 이 보상 시스템을 기억하고, 점점 더 강한 자극을 원하게 됩니다. 즉, 처음에는 적은 양의 당분으로도 만족감을 느끼지만, 시간이 지나면 더 많은 당분을 섭취해야 비슷한 만족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가장 큰 문제라 생각이 듭니다.
설탕과 같은 단순 탄수화물을 자주 섭취하면 뇌는 그것을 보상으로 인식하고, 더 자주 단것을 원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고, 비만, 당뇨병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단 것을 먹지 않으면 기분이 저하되는 중독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있는 상황에서 단 것을 먹으면 일시적으로 기분이 나아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설탕을 섭취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억제되며, 불안과 긴장감이 줄어듭니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해결책이라는것을 잊지 마세요.
 

 

여기서 인슐린 저항성을 쉽게 풀이 해드릴께요!

우리 몸이 인슐린에 덜 민감해지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인슐린은 혈당(포도당)을 에너지로 쓰기 위해 우리 세포로 전달하는 호르몬인데,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이 과정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즉, 음식을 먹어서 혈당이 올라가면 인슐린이 나와서 혈당을 낮추려 하지만, 몸이 인슐린의 신호를 잘 듣지 않게 되어 더 많은 인슐린이 필요하게 되는 것이죠. 결국,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아서 시간이 지나면 혈당이 높아지고, 제2형 당뇨병으로 이어질 위험이 커집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점은 과도한 설탕이나 단 음식을 자주 먹으면 인슐린이 반복적으로 많이 분비되다가, 결국 세포가 그 신호에 덜 반응하게 되어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비만, 고혈압, 심혈관 질환 등 여러 건강 문제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쉽게 말해, 몸이 인슐린에 무뎌져서 혈당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게 되는 상태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위험한 설탕을 왜 사람들이 찾게 되는걸까요? 그것은 우리만의 잘못은 아닙니다.

현대인들의 바쁜 일상과 시간 부족으로 인해 빠르고 쉽게 먹을 수 있는 가공식품을 많이 찾게 됩니다. 이 중 대부분의 가공식품과 길거리 음식은 맛을 강화하고 중독성을 높이기 위해 설탕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중독성이 있으니 또 찾게되고 더욱 강한맛을 사람들은 요구하니 업체들은 더욱 자극적인 맛의 상점들을 운영하거나 그러한 제품을 내놓습니다. 
정말 악순환입니다. 국민들의 건강은 기업들은 생각하지 않죠.ㅜㅜ  왜 설탕이 안좋은지 알았으니  단것의 유혹으로부터 우리의 건강을 지켜나가자구요. 물론 아예 안먹을 순 없습니다. 그러나 알고 자제 하는것과 모른채 그냥 먹는것은 크게 차이가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어린이와 젊은이들의 설탕 소비가  증가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편의점, 무인상점 거리에 널린 달콤한 유혹을 어린이들은 뿌리치기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부모가 그림자 처럼 따라다닐 수도 없는 노릇이지만 그래서 끊임없는 잔소리가 필요합니다. 단것에 대한 위험성을 알려주고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것을 먹는 습관은 성인이 되어도 쉽게 변하지 않으며, 장기적으로 건강에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소아비만이  2021년 대한민국 소아 비만율은 약 15%로, 이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설탕이 든 음료와 과자 섭취가 주된 원인입니다. 그것은 청소년까지 이러져 어른나이의 청소년들이 당뇨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이 빠르게 증가 하고 있습니다.

 

설탕의 대체식품으로 혈당관리 하세요.

    • 천연 감미료: 스테비아, 에리스리톨과 같은 천연 감미료는 설탕의 대체제로 많이 사용되며, 혈당을 크게 상승시키지 않습니다.
    • 과일: 설탕 대신 과일을 섭취하면 자연스럽게 단맛을 느끼면서도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께 섭취할 수 있습니다.
    • 식단 관리: 가공식품을 줄이고, 신선한 채소와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으로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해야 합니다.

 

여기서 혈당이 갑자기 올라가면 왜 위험할까요?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현상은 당 스파이크라고 불리는데요.~

*단기적인 위험

  • 피로감 및 졸림: 혈당이 급격히 상승했다가 다시 급격히 떨어지면, 갑자기 피곤해지거나 졸림을 느끼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 몸이 혈당을 빠르게 낮추기 위해 인슐린을 과도하게 분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합니다.
  • 집중력 저하: 혈당 변동이 심하면 뇌에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 어려워지고, 이로 인해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두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과도한 배고픔: 혈당이 급격히 떨어질 때, 몸은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느껴 다시 음식을 섭취하라는 신호를 보냅니다. 이로 인해 폭식이나 과식을 하게 되어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인 위험

  • 인슐린 저항성: 혈당이 자주 급격히 상승하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세포가 인슐린의 신호에 둔감해집니다. 이 상태가 인슐린 저항성으로, 결국 제2형 당뇨병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 심혈관 질환: 반복적인 혈당 급상승은 혈관에 손상을 일으켜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심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져 심장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 지속적인 염증: 혈당이 자주 급상승하면 체내 염증 반응이 증가합니다. 이로 인해 비만, 관절염, 심혈관 질환 등 여러 만성 질환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혈당 급상승의 위험을 줄이는 방법_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을 포함한 균형 잡힌 식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식사 후 가벼운 운동도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 혈당 스파이크를 피하는 음식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저혈당지수(GI)가 낮은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GI 지수는 음식이 얼마나 빠르게 혈당을 상승시키는지를 나타내는데, GI가 낮은 음식은 천천히 소화되고 흡수되면서 혈당을 천천히 올려줍니다

      •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 섬유질은 소화 속도를 늦춰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막습니다. 통곡물, 채소, 과일(껍질째 먹는 것) 등을 섭취하면 좋습니다.
      •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 단백질과 지방은 소화를 느리게 하여 당분이 천천히 흡수되도록 돕습니다. 견과류, 아보카도, 생선, 계란 등의 음식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 흰 빵이나 흰 쌀 같은 정제 탄수화물 대신 귀리, 통밀빵, 현미 같은 정제되지 않은 곡물을 섭취하세요. 이는 천천히 소화되어 혈당 스파이크를 줄여줍니다.

 

* 단 음식을 안전하게 먹는 방법

단 음식을 완전히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도록 먹는 방식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식사 중간에 먹기: 단 것을 빈속에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습니다. 단 음식을 먹고 싶다면 단백질이나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은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식사 후 과일을 디저트로 먹는 방식이 도움이 됩니다.
      • 단순당 대신 복합당을 선택: 설탕이나 시럽 같은 단순당은 혈당을 빠르게 올리므로 피하고, 천연 과일처럼 자연적인 단맛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에는 섬유질이 포함되어 있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 식사와 함께 단 것을 섭취: 단 음식을 먹을 때, 단백질이나 지방을 함께 먹으면 혈당 스파이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일을 요거트와 함께 먹거나 견과류와 함께 섭취하면 좋습니다.

그밖에~~~

    • 식사를 천천히 하면 소화가 잘 되고 혈당이 서서히 올라갑니다.
    • 소량씩 자주 먹멋습니다. 한 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먹기보다는 소량씩 자주 먹는 것이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운동을 합니다. 식사 후 가벼운 운동, 예를 들어 산책을 하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이는 당분이 에너지원으로 빠르게 사용되도록 도와줍니다.

 
설탕이 우리 몸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봤고, 안전하게 단음식을 먹는 방법에 대해서 함께 알아 보았어요.우리 몸은 우리 스스로 잘 알고 지켜나가자구요~ 건강이 가장 큰 재산이니까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원더풀 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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