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라는말이 예전엔 별로 감흥이 없었다.지금도 그렇긴 하다. ^^;; 굉장히 자립심 있는 인간이라고 해야 할까?인간관계에 있어서 그리 깊게 생각하는 편이 아니다.어릴때도 그랬던것 같다. 친구가 나에게 그렇게 위로가 되지 않고 그닥 재미 있지도 않았던것 같다. (사실 고등학생때부터 그랬다. 사춘기때부터...)나의 시간이 소중하고, 사색에 잠겨 있는것이 좋았던 시절.친구가 그렇게 나에게 큰 의미가 될 수 없었던 이유이다.근데 마침 그때 그렇게 좋은 친구가 내 주변에 없었던것 일 수도 있다.찐우정의 친구가 있었다면 지금의 나의 마음상태는 조금 달라져 있었을수도 있겠다. 점...차 ~그러한 성향으로 변한것 같다.겉으로 거칠게 들어나지는 않지만, 내면에선 소용돌이를 틀고 용트림을 내뿜을 준비를 항상 하고 있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