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을극적극적

(힘든 당신에게 힘이 되고 싶어요.) 석가모니도 말했다. "진흙 없이 피는 연꽃은 없다. 우리의 삶도 그러하다."

Dreaming40 2024. 9. 2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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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웃음만 있는 삶이 없는것이 인생이죠. 누구나 마찬가지로 인생은 항상 고단한것 같아요. 누가 그런말을 하더라구요. 기도할 때 좋은일만 있게 해주세요. 보다 좋은일도 있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하라고~

항상 좋은 일만 있는 건 신도 못해주는거 같아요.^^;;저 또한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의 삶을 뒤돌아 보면 ~ 나이때마다 고비들이 항상 찾아왔어요. 아버지 사업의 부도, 부모님의 이혼, 사람관계속에서의 갈등,이별, 사랑하는 가족과의 영원한 이별,  등 크나큰 아픔을 맞이 해야 하는건 피할수 없는 인간의 순리 인것 같아요.

 

석가모니가 말했다. "진흙없이 피는 연꽃은 없다. 우리의 삶도 그러하다."

이 말은 정말 힘이 느껴집니다. 연꽃도 그 힘든 과정을 거쳐 결국엔 아름다운 꽃을 피어내듯 우리도 각각의 힘든 인생의 여정을 거쳐 다져지고 여무른 하나의 인생의 꽃을 피겠구나~ 싶으니 어느새 위안이 되는 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은 어떤 인생의 산을 넘고 계신가요?

 

 

생각해보면, 힘든 경험을 했던 순간중에는  좋은 교훈을 주거나 좋은 경험이 되었던 경험도 있었습니다.. 인간관계가 저는 많이 힘들었었는데요. 친구 나 연인을 통해 경험했던 아프고 ,기쁘고 했던 순간들이 쌓여 지금의 제가 갖고 있는 인간관계 가치관이라고 할수 있겠는데요.

이제는 그러한 경험으로 인해 몇마디만 해도 나랑 잘 맞는인연인지 짤라내야 하는 인연인지 더욱 빨리 알게 되는것 같고, 연연해 하지 않으며 툴툴털어버리고 내 자리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갖게 된 것 같아요.  그런 아픈경험이 없었다면 저의 이런 내공은 생기지 않았겠죠. 그렇게 힘들게 일했던 경험이 없었다면 지금 애들 둘 키우며 일하는 저도 없었을것 같네요. 무엇이든 꼭 나쁘라는것은 없는것 같습니다.

 

진흙은 결국 연꽃의 영양분이 되어 연꽃을 더욱 아름답게 피도록 만든다.

 

 

sns 보면  많은 사람들이 다들 잘 살고 있는것 같고 소외감을 느끼며 왜 나면 이렇게 살고 있나? 같은 생각을 한번 정도는 하셨을것 같아요. 그런 생각이 행복지수를 낮추게 하는거 아시나요? 남들과 비교가 시작되면서 인생의 불행은 시작된다고 생각해요. 그 누구나 이 세상 어느 누구도 걱정 없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요. 억만금을 갖고 있는 사람도  가족간의 재산싸움 등 피터지는 싸움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인스타에서 행복한 부부같은데 실제로는 윈도우 부부인경우도 실제로 있었고, 항상 행복해 보이고 사랑도 많이 받는 대 스타가 우울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도 비일비재 했었죠.

 

보여지는것은 다가 아닌것 같아요, 그러한 보여지는것에 집중하며 나 자신의 상황을 비교하지 마시고 지금까지 내가 지키고 있는 것 또는 내가 하고 있는 것 또는 내가 할수 있는것이 있다는것, 내가 가지고 있는것 에 감사하며 살아가시기 바라며,  지금 현재 어려움속에서 견뎌내야 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저 포함입니다. 삶은 고난의 연속이고 버팀의 연속이니까요. 이 세상 모두 해당사항입니다. 그 고생에서 언젠가는 꽃을 피울때가 있음을 믿고 견디고 그 속에서 보람과 즐거움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이 글을 쓰면서 스스로에게 이 말들을 새기고 있어요. 힘을 드리고 용기를 줄 수 있는 글들을 많이 쓰려고 하고 있지만 제 자신에게 하는 말이나 다름 없습니다.

고난 속에서 피어나는 연꽃처럼, 우리의 삶도 어려움 속에서 피어난다.

 

 

 

제 아이에게는 이렇게 말해주고 싶어요. 스스로 니 자신을 깍아내리지 않고 너의 자존감을 지켜줄 수 있는 그 무언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되라고~ 그것을 갖기 위해 노력하라고~ 크나큰 무언가는 아니더라도 내 자신이 자랑스러운 그것~내가 그것을 할때 만큼은 마음이 편안해 지고 자신감이 생기며, 나 스스로가 멋져보일수 있는 그것...

그것이 태권도를 잘하는 사람이 되었든,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되었든, 스스로가 난 이건 참 잘하지~나는 내가 이만큼 노력해서 이런걸 하고 있지~ ..라는 하나쯤은 가지고 있기 ..를 강조하고 있어요.

 

sns를 보며 다들 나보다는 잘사네? 나는 이게 뭐야~..이런생각들 하며 무력감이 몰려들기 시작합니다. 그때부터 우울증도 오고 삶이 힘들어집니다. 그러나 나를 지켜주는 그것이 있으면 다시 일어설 수 있고 그래~난 그것이 있지~하면서 다시 회복할 수 있습니다.

 

저도 그것이 있는데요.~ 저는 나이 30에 호주 워킹홀이비자를 통해 호주에 가서 어학연수, 레스토랑 알바등을 하며 현지에서 혼자 살아남았고 영어를 잘하고 싶어서 이방법 저방법을 써가며 영어에 흠뻑 빠져 있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힘들었지만 재미도있었고 외로움을 견디며 나의 실력을 향상 시켰고 자격증 취득도 이때 하였습니다. 그 경력을 살려 경단녀인 제가 다시 일을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고 전 그것이 저의 자존감을 많이 지켜줍니다. 내가 주눅이 들고 상황이 싫고 힘들때도 많이 있었는데요. 그노력을 하여 내가 일궈낸 그것~내가 독박을 하면서 아이들을 키우면서 영어선생님을 할 수 있었던 그 노력이 저를 지켜줍니다. 

 

바로 그것이 이 험난하고 가짜가 판치는 세상에서 내 자존감을 지키며 살아갈수 있는 무기가  될 수 있음은 확실합니다.

그 무엇을 갖기 위해 ~우리는 견디며 노력하며 살아야 하고 언젠가는 그노력이 결실을 맺을껍니다.

 

"잊지 말라, 다소 늦더라도 그대는 반드시 예쁜 꽃을  피울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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