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첫째가 감기에 걸려 콜록거리더니
다음날 바로 둘째가 콜록거린다.
왠지 고생각이다....집에서 재택하면서 아이들 둘 케어란~~~ 흐~~~~~~~
아이들모두 하루에 해야 할것이 있는데 안하면 다 밀리고 참~~~ㅜㅜ
이럴때 엄마는 또 결단을 내려야 한다. 그래도 아이들 컨디션이 우선이지!!!
하면서 마음을 내려놓는다. 그리고 나 아프면 안되니까.마스크 착용은 필수 !!!!
내일이 주말이라 부랴부랴 둘을 데리고 병원에 간다.
이 동네는 소아과가 딱 하나인데 <과잉진료>인것 같고
밑1층에 위치하고 있는
약국도 한통속인것 같아 ~
일부러 오래된 할아버지 내과에 가서 진료한다.
청진기도 해주고 아이들 숨소리도 들어주니
더 안심이 된다.
약국에 가자 항생제!!!처방 !!두둥!!!!
난 항생제를 왠만하면 안먹이고 싶다.
누가 들으면 욕할수도 있는데 한국은 *항생제 남용 국가*다.
일반 감기는 항생제 를 안먹어도 된다. 세균에 의한게 아니고 바이러스에 의한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열이 안나면 난 항생제를 따로 먹이지 않는다. 신기한건 그렇게 해서 잘 넘어간적이 있다.
(반약사 = 엄마)
근데 이번엔 상황이 달랐다. 병원에서 오자마자 아이들 둘다 동시에.!!!!!
미열이 오르기 시_작_한_다.~~~~ -_- ;;;
염증이 동반된 감기 인것 이다. 처방받은 항생제 투하 !!!
둘다 재운다.~ 불을 끄냥 꺼버리고 자게 냅뒀다.
점심에 먹은것이 채했는데 머리가 아프다..........................................................=+=
휴~~엄마의 하루가 길다 ~~~~~
저녁을 안했다. 아까 정신이 없어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일은 해야 한다. ㅜㅜ
이 세상의 엄마들 Respect !!!
반응형
'내마음을극적극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편의실직5개월 후 극적 취업까지의 여정 (7) | 2024.11.15 |
---|---|
인생을 바꾸는 30가지 규칙보며 나를 뒤돌아 본다. (17) | 2024.11.03 |
길 위에서_ 이해인수녀 (5) | 2024.10.14 |
(힘든 당신에게 힘이 되고 싶어요.) 석가모니도 말했다. "진흙 없이 피는 연꽃은 없다. 우리의 삶도 그러하다." (6) | 2024.09.27 |
나의 행복은 나에게 달려있다. (4) | 2024.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