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을극적극적

워킹맘 독박이야기 _두 명의 아이 동시에 열 감기

Dreaming40 2024. 11. 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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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감기에 걸려 콜록거리더니

다음날 바로 둘째가 콜록거린다.

왠지 고생각이다....집에서 재택하면서 아이들 둘 케어란~~~ 흐~~~~~~~

아이들모두 하루에 해야 할것이 있는데 안하면 다 밀리고 참~~~ㅜㅜ

이럴때 엄마는 또 결단을 내려야 한다. 그래도 아이들 컨디션이 우선이지!!! 

하면서 마음을 내려놓는다.  그리고 나 아프면 안되니까.마스크 착용은 필수 !!!!

 

 

내일이 주말이라 부랴부랴 둘을 데리고 병원에 간다.  

이 동네는 소아과가 딱 하나인데 <과잉진료>인것 같고

밑1층에 위치하고 있는

약국도 한통속인것 같아 ~

일부러 오래된 할아버지 내과에 가서 진료한다.

청진기도 해주고 아이들 숨소리도 들어주니 

더 안심이 된다. 

약국에 가자 항생제!!!처방 !!두둥!!!!

 

난 항생제를 왠만하면 안먹이고 싶다.

누가 들으면 욕할수도 있는데 한국은 *항생제 남용 국가*다.

일반 감기는 항생제 를 안먹어도 된다. 세균에 의한게 아니고 바이러스에 의한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열이 안나면 난 항생제를 따로 먹이지 않는다. 신기한건 그렇게 해서 잘 넘어간적이 있다.

(반약사 = 엄마)

근데 이번엔 상황이 달랐다. 병원에서 오자마자 아이들 둘다 동시에.!!!!!

미열이 오르기 시_작_한_다.~~~~  -_- ;;;

염증이 동반된 감기 인것 이다. 처방받은 항생제 투하 !!!

둘다 재운다.~ 불을 끄냥 꺼버리고 자게 냅뒀다.

점심에 먹은것이 채했는데 머리가 아프다..........................................................=+= 

휴~~엄마의 하루가 길다 ~~~~~

저녁을 안했다. 아까 정신이 없어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일은 해야 한다. ㅜㅜ

 

 

 

이 세상의 엄마들   Respe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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